이동국 축구 선수, 「골때녀」 오현정 심판,김민령 문학 평론가 강력 추천!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 도서! 책씨앗 추천 도서! 독자 평점 5.0만점! 독자 입소문으로 증명하는 본격 축구 동화!
1권이 나온 즉시 후속권을 빨리 출간해 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쏟아진 본격 축구 동화 〈온 더 볼〉 시리즈가 4권으로 돌아왔다. 대풍초 아이들의 축구부 창단 도전기를 그린 〈온 더 볼〉은 당장 운동장으로 달려가고 싶은 건강한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축구’ 경기와 등장인물 사이의 치열한 ‘성장’ 이야기를 골고루 담고 있어 축구, 더 나아가 스포츠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강력한 지지를 받아 왔다.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한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의 성완 작가가 공들여 집필한 축구 동화인 만큼 작품성과 재미 모두 보장된 보기 드문 동화로, 인기 만화 〈백앤아〉를 그린 돌만 작가가 참여해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생한 축구 장면도 만날 수 있다. ‘오늘’이라는 공을 몰며 수많은 태클을 헤쳐 나가는 대풍초 혼성 축구부의 짜릿하고도 힘찬 도전에 함께해 보자!
* 출처 : 예스24
한 학기 한 책 읽기 베스트셀러 ‘푸른 사자 와니니’ 7권 출간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인간의 땅으로 향한 위대한 사자 와니니의 모험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는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암사자 와니니가 친구들과 위기를 극복하고 무리를 이루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며 후속권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7권에서는 친구가 유언으로 남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인간의 땅으로 향하는 와니니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현 작가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단숨에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며 진정한 우정과 연대, 용서의 가치를 전하는 결말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3권 이후 오랜만에 모험의 전면에 나선 와니니의 활약이 반가운 한편 대규모 무리의 우두머리로서 와니니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10권까지 이어질 이 시리즈의 후반부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이야기다.
* 출처 : 예스24
“줄리언 반스의 소설을 읽는 건 하나의 특권이다.”_타임스
살아 있는 영국 문학의 제왕, 줄리언 반스 6년 만의 장편소설!― 김연수, 김겨울 추천!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줄리언 반스의 신작 장편소설 『우연은 비켜 가지 않는다』가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연애의 기억』 이후 국내에 6년 만에 선보이는 줄리언 반스의 작품으로 “이것이 줄리언 반스다”라는 극찬과 함께 다시 한번 그만이 가능한 독보적인 이야기로 문학적 성취를 거두었음을 증명했다.
소설은 결혼생활과 직업적 실패를 겪고 고비를 맞은 한 남자가 삶에 큰 영감을 주는 교수를 운명처럼 만나면서 시작한다. 언제나 압도적인 일인칭 화자를 내세워 강렬한 질문을 던지는 줄리언 반스는 이번 작품에서도‘닐’이라는 화자를 앞세워 매혹적인 허구의 인물 엘리자베스 핀치 교수와 역사의 승자에 의해 배교자로 불리는 로마 황제 율리아누스에 대해 탐색해 나간다. 그리고 마침내 생각지 못했던 물음에 직면하게 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이 맞는가?’
어느덧 여든에 가까운 줄리언 반스가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글을 쓰며 천착해 온 화두의 정수가 모두 담긴 이 소설은 픽션과 논픽션을 과감히 넘나들며 기억의 한계와 역사의 왜곡, 그리고 인간과 삶의 다면성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펼쳐낸다. 누군가는 이 작품을 두고 장르 불명이라고 말한다. 그렇다. 줄리언 반스만이 쓸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 말고는 달리 무어라 정의 내릴 수 없다. 감히 줄리언 반스 40년 문학의 결정판이자 그의 문학적 지문과도 같은 작품이다.
* 출처 : 예스24
앨런 카르페 베넬로 ; 마이클 밴 비머 ; 토비아스 칼라일 [공]지음 ; 이건 ; 오인석 [공]옮김
출판사
에프엔미디어
발행연도
2023
도서관
청학도서관
청구기호
327.83-베213ㅈ
“큰돈을 벌려면 집중투자가 답이다” 케인스부터 버핏까지 대가들의 집중투자 풀 스토리
관행적인 분산투자를 무시하고 집중투자로 막대한 부를 쌓은 투자 대가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친 책이다. 저평가된 소수 우량 종목을 매수하고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엄청난 성과를 거둔 이들의 집중투자 기법과 철학, 집중투자자에게 필요한 자질 등을 생생한 인터뷰와 자료 조사를 통해 속속들이 공개한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워런 버핏뿐 아니라 버핏이 ‘투자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인물’로 꼽은 가이코(GEICO) CIO 루 심프슨, 25년 동안 연 25.6% 수익을 달성한 선박 전문가 크리스티안 시엠, 켈리 공식을 이용해 당시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인 6억 6,250만 달러 거래를 실행한 수학자 출신 에드워드 소프 등 일반 투자자에게 생소한 인물들의 집중투자 스토리가 고수의 비법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집중투자라고 해서 무조건 소수 종목에 자금을 몰빵하라는 것은 아니다. 위험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켈리 공식을 이용해서 최적 베팅 금액을 계산하고 포트폴리오 내 종목 비중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중투자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분석하는 사람에게만 적합하므로, 투자가 본업이 아니라면 인덱스펀드나 유능한 집중투자 펀드매니저를 찾는 쪽이 낫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또 담대한 기질, 인출 염려 없이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영구 자본도 집중투자의 성공 요건으로 꼽았다.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루 심프슨의 인터뷰 내용만으로도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라고 극찬했고,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이 책이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혜안을 준다”고 평가했다.
* 출처 : 예스24
“그때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바로 ‘흩어져 있는 것을 한데 모으기’, 즉 생각하기다.” 고요한 몰두를 통해 얻어낸 소설가 이승우의 생각들
작가 인생 43년, 소설쓰기로 인생에 복무하는 작가 이승우.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두 개의 기둥인 ‘종교적 실존’과 ‘문학적 실존’ 위에 지은 집 같은 산문집을 펴낸다. 『고요한 읽기』는 작가가 제안하는 하나의 읽기 방식이자, 그 방식이 불러일으킨 생각을 정리한 문학에세이, 그간의 소설 작업에 대해 스스로 붙인 “주관적 주해” 혹은 창작론, ‘쓰기-읽기-살기’가 빚은 한 작가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왜 쓰는가, 어떻게 문학을 할 것인가에 대해 구도자처럼 몰두해온 그가 선택했던 이 방식은, 다만 문학작품에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한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나-타인-세계’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행위였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고요히’ 읽는다는 것은 어떤 걸까. 그저 조용한 데서 혼자 읽는다, 가 아니라 부러 조용한 곳에서 혼자이기를 자처하여 몰두해들어가는 읽기를 말하는 것이다. 깊이 가라앉아 자기 안의 빛과 어둠을 탐색해가는 읽기. ‘감추어진 동굴’(「서문」)에 파편으로 흩어져 숨은 생각들을 길어올리는 읽기. 그것이 작가 이승우가 말하는 ‘고요한 읽기’다.
요컨대 자기 안으로 침잠하는 구심력과 나를 구성하는 타자/세계를 사유하는 원심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 작가의 ‘고요한 읽기’의 오랜 동반자 보르헤스, 밀란 쿤데라, 카프카, 마르케스, 헤르만 헤세, 이청준부터 레비나스, 사르트르, 벤야민, 시몬 베유, 그리고 탈무드와 성경까지 문학과 철학, 종교를 넘나드는 ‘고요한 읽기의 목록’은 그저 머무는 존재가 아닌, 추구하는 존재로서 살고자 해온 작가의 오랜 물음들에 공명하게 한다.
* 출처 : 예스24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 모든 전제를 원점으로 되돌려라
역대급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2024년 여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의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다. 지금 우리는 ‘역대급’이라는 말 자체가 역대급으로 많이 쓰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역동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근 2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추이와 소비 활동의 여러 모습을 추적, 관찰해온 트렌드 코리아 팀은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특유의 역동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에 없는 다양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책에 담고자 했다. 대한민국은 열풍의 나라이기도 하다. 해외 토픽을 장식한 푸바오 열풍,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은 두바이 초콜릿 열풍, AI 열풍, 의대 열풍, 스페셜티 커피 열풍, 레트로 열풍,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먼작귀’ 열풍까지…. 이 모든 것이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런 열풍의 이면에 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욕망과 결핍은 무엇일까?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자.
* 출처 : 예스24
영국 사회에 치명적 스캔들을 불러일으킨 ≪월간 리핀콧≫ 판본을 바탕으로 당대 비평과 오스카 와일드의 자기 변론, ‘예술을 위한 예술’ 선언까지 망라한 진정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9세기 후반,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유미주의의 기수로서 문화, 예술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오스카 와일드의 유일한 장편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이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은 이제껏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저본으로 활용되어 온 ‘1891년 판본’이 아닌, 1890년 《월간 리핀콧》에 게재되었던 ‘최초의 판본’을 바탕으로 작업하였다. 그동안 오스카 와일드가 최종적으로 개고하고 단행본으로 펴낸 ‘1891년 판본’을 결정판으로 여겨 왔으나, 최근 퀴어 비평 등 다채로운 연구 성과에 힘입어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첫 원고, 즉 ‘《월간 리핀콧》(1890) 판본’을 둘러싸고 새로운 시각과 관심이 대두하고 있다. 물론 《월간 리핀콧》의 판본조차 당시 담당 편집자이던 J. M. 스토더트에 의해서 “아주 까다로운 독자도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겠다.”라는 미명 아래 500단어가량 잘려 나갔으나, 이번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은 과거 무단으로 편집된 부분까지 모두 복원하여 오스카 와일드의 진의(眞意)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리고 초상화가 정중원의 ‘추천의 말’과 함께, 작품 「도리언 그레이」(2022)를 표지 이미지로 삼아 소장본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당대의 비평(악명 높은 《데일리 크로니클》 리뷰, 줄리언 호손과 월터 페이터의 비평)과 오스카 와일드의 반응, ‘유미주의 선언문’이라 불리는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1891)의 서문까지 망라해서 수록하였다. 그야말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의 기념비적 위상을 보다 종합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귀중한 한 권이다.
* 출처 : 예스24
전 세계 독자들을 야옹앓이에 빠트린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그 열한 번째 이야기 『꼬르륵 꼬르륵 캠핑』 출간!
모처럼 쉬는 날이라 멍멍 씨가 캠핑을 왔어요. 야옹이들이 팬케이크를 굽는 멍멍 씨를 몰래 엿보고 있네요. “캠핑장에서 먹는 아침밥 맛있겠다, 야옹.” 하지만 그냥 구경만 하고 있을 야옹이들이 아니지요. 멍멍 씨와 마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한 입만 한 입만 하면서 팬케이크를 몽땅 먹어치우고 마는데…. “살려주세요! 누가 좀 살려 주세요!” 마미 목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어요. 큰일이에요! 마미가 강물에 떠내려 가고 있어요!
* 출처 : 예스24
임영웅이 써 내려가는 ‘영웅 신화’ 살아 있는 전설 임영웅의 성장 스토리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 등극과 함께 혜성처럼 우리 곁에 찾아온 임영웅! 그는 감미로운 노래로 우리에게 수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국민적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임영웅이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생업에 바쁜 어머니를 도우며 멋진 아들, 세계적인 가수를 꿈꿨던 임영웅. 노래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가수 활동은 쉽지 않았습니다. 가난했던 무명 시절, 사랑받는 가수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지요. 하지만 임영웅은 그런 생각이 들수록 더욱 연습에 몰두하고,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를 부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출처 : 예스24